작성일 : 13-04-01 00:45
|
글쓴이 :
천연숙
 조회 : 3,986
|
정년퇴직후 정신없이 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똑따기 하나 들고 친구들과 여행을 즐겼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젖어들어 2007년초부터 사진 공부를 시작했지요.
2008년7월17일 이상무님 따라서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의 환상의 해외출사후
8월30일에 중국 덕천폭포 12월15일에 베트남... 이번에 4번째로 이상무님의 모로코 출사에 참여했습니다.
이상무님!!
오랜만에 참으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꿈에 그리던 사하라사막 포함한 북 아프리카의 진주 모라코 완벽일주....
라바트의 핫산탑,우다야성체,그리고 깊은 파도가 아름다운 대서양...
불루빌리스의 북아프리카 최대의 고대 로마의 유적지....
메크네스의 대단한 중세마굿간, 모스크, 시장...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페스의 미로와 천년역사의 수공 가죽염색공장이 있는 구시가지....
꼭 가고싶었던 그 대단한 사하라사막....
사막 호텔에서 일출촬영을 위해 새벽에 낙타를 타고 30~40분을 간다고 할때는 무서워서 저는 가지않을려고 하였는데 기가막힌 일출촬영후 돌아올때는 낙타등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네려오는 여유러움이...ㅎㅎㅎ
특히 낙타에서 네려 일출포인트로 올라갈때 그때까지 인사도 못한 삼형제 막네분의 도움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막네님 다시 인사합니다.!!! 그날 아침 빛이 참 좋았지요...
중세의 항구도시인 에사위라 어촌 및 메디나... 그 유명한 카사블랑카 핫산2세 모스크 등등....
3월의 이름모를 야생화로 이뿌게 덮힌 들녁에 양때와 소 말들의 그림같은 풍경...
집웅에 집짓고 사는 두루미들의 멋진 그림....
참으로 흥미럽고 신비럽고 풍여러운 풍경과 다큐를 볼수있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특히 그 사이 함께하신분들과 정이들어 좋은곳 함께 또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무님 세심한 도움 배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전히 해박한 지식으로 여행지의 역사 현실의 여러 배경 상항 현지에서 촬영한 감동의 영화등의 이야기....
중간 중간에 뻐스에서 나려 커피 마시며 낭만을 즐기게해주시는 여유러움... 뻐스 이동중에도 즐거웠습니다.
다녀와서 피곤도 하고 여러일들 때문에 사진은 미쳐 정리하지 못하였지만...
잊을수 없는 모로코 출사야행 너무나 즐거웠기에 두서없이 적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