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자스탄 투어에서 강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물긷는 여인들과 연출없이 완벽하게 촬영환경이
조성되었던 이 물푸는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는 이 곳에서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그들의 전통을 사라지기전에 영상으로나마 붙잡아 둘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행운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이상무님 정말로 고생하셨고, 덕분에 저희는 완벽한 사진투어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함께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다른 미지에서 인사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틀리게 기록된 날짜는 카메라 수리과정에서 지워진 데이타를 재셋팅 못해서 생긴 현상이니 이해바랍니다.
제목 : 물푸기
작성자 : 김동규 등록일 : 2016-01-19 00:41:52 조회수 : 3,131
이정식(2016-01-19 23:25:46)
아마도 우리가 본 이 장면이 라자스탄의 마지막 수차일 것입니다.
정말 운좋게도 이 장면을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지요.
너무 잘 담으셨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