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갈 수 없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 예멘......
시밤이라는 곳은 '사막의 맨해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특이하고 신기루처럼 멋진 도시이다.
예멘에서 가장 외국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몇 년 전 한국인 관광객이 바로 이곳 촬영장소에서 테러에 의해 희생당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 후로
우리 정부에서 여행금지국으로 지정이 되어 아직까지 그대로 지속되고 있다.
예멘은 인접국인 오만이나 두바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곳곳이 환상적이고 아름다우며
무엇보다 사람들의 인심이 너무 너무 좋다....
만일 여행금지국이 해소가 된다면, 그 어디보다도 이곳을 먼저 다시 가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