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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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정애
 조회 : 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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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많은 교직자들이 학교를 떠났습니다.
아직도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는 우리들은 사랑의 교사회를
조직하고 수많은 교육봉사를 했습니다.
보람과 행복을 함께 느낍니다. 우정 또한 돈독해졌습니다.
조금씩 저축을 하면서 몇년전 터어키로 그리스로 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이태리와 스위스를 선택했습니다.
이정식님을 만났습니다.
예전의 여행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음악, 영화, 종교등 참으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진정한 여행가 이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가이드셨습니다.
많은 것을 배려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모든분들을 고루 촬영하시더니 이리 몃진 사진과 동영상을 주시네요.
오늘 저희 가족과 화면 속에서 이태리와 스위스로 또다시 여행합니다.
우리가족들 놀라워 입벌리고 전 우쭐해집니다.
사랑의 교사회! 다음은 어디로 갈까?
그때도 이정식님이라야......어느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이정식님! 감사합니다.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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