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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라다크를 추억하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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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황량함
그 황량함을 딛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서있는 곰파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찾아볼 수 없는
바위와 흙 뿐인 그 높은 산들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비집고 가다가
눈이 지치고 몸도 지치고 마음까지 지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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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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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캄보디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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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군과 톤레삽호수 등 씨렘립 주변의 생활상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일부러 우기에 맞추어 캄보디아의 씨엠립에 도착했다. 앙코르 유적들에 낀 이끼는 건기에는 까맣게 말라 있고
우기때가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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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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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처음가는 설레임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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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함께여행하는 친구 부부의 덕분으로 이정식상무님을 소개받구 인도를 가면서
얼마나 많은 날들을 설게임으로 보냈는지 모릅니다..
일정하나하나...
성곽호텔과 마지막날의 황홀한 호텔까지..
늘 하루하루가 기다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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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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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미얀마의 도다른 모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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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의 또 다른 모습
미얀마는 내가 상상했던 것 보다 더 불교에 심취해 있는 나라 였습니다.
모든 것이 불교에 의해 이루어 지는 삶 같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원수에 놀라고 사원에 들어 갈 때마다 맨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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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
3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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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카라코람 하이웨이 그리고 훈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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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롭고 아름다운 카라코람 훈자 여행을 잘 이끌어 주신 이상무님, 그리고 오랜 이웃처럼 정겹게 함께 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먼지 날리는 기나긴 길, 계속 갈아드는 파키스탄 경찰의 convoy에도 이상무님에 대한 깊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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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
3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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