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1-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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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성채
 조회 : 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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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로 인한 추위는
현지의 가난한 사람의 내일을 빼앗고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며 발걸음을 더디게 하였습니다.
짙은 안개는 스캐줄을 망가트리며 노심초사하게 하였습니다.
이상무님 고생 하였습니다.
특히 계획에 없던 개인별 침낭 지급은
사막야영은 물론 난방 시설이 없는 버스와 호텔에서도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믾은 사람들이 오지여행사를 좋아하는 이유이겠지요.
우릴 괴로힌 감기는 다 나았는지요?
다시 같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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