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여행-잊지못할 감동을 드립니다!
 

 
작성일 : 14-11-14 10:32
가을 카라코람 2014
 글쓴이 : 스님옆에서
조회 : 3,328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늘 아쉬움이 남는다.

그 중에서 이번 여행은 더욱 그러한데 아마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다 담지 못한

생각보다 아름다웠던 세상 저 쪽 풍경과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기억에 깊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늘 혼자 하는 여행이 익숙한 나는 이번엔 여럿이 하는 여행에 동행해 보기로 했는데

단체 여행에 서툴것 같아 사실 여러가지가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좋은 분들과 함께한 12일은 혼자였을 때 보다 더 즐거웠고 편안했으며

여러모로 서로를 배려해 주는 가족같은 분위기에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한분씩 따로 나열하지 않지만 내 마음 속엔 다를 오래 기억에 남을 만큼 멋진 분들이기에

동행한 아홉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같이 잠 자리를 한 스님께 ^^)



자상한 미소로 전 일정을 같이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준 엑바르,

늘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안내를 도운 아니스,

그리고 힘들고 피곤하실텐데도 팀을 자상하고 편안하게 돌보고 이끌어주신 팀리더 이상무 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하고 싶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jslee (14-11-14 18:20)
 
이선생님 반갑습니다.
여독은 좀 푸셨는지요?
항상 조용하면서도 가끔씩 위트있는 말씀으로 일행을 즐겁게 해 주시고
제가 답답해할 때 오히려 저를 위로하고 격려해주셔서 마음을 진정시켜주셨지요.
단체생활에, 여러가지 불편함도 많았을텐데
항상 여유로움으로 인내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기회에 다시한번 뵙기를 기대하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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