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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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남연
 조회 : 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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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면 세번정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나는
올해처음 시작은 모로코로.....
처음으로 오지여행 이상무님과 동행하게 되었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출발은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기운이난답니다
그건 새로운 곳에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차있기 때문인거겠죠.
지루한 비행시간이 지나고 드디에 모로코에 첫발을 디뎠다
그러나 왠지 여기가 모로코인가 하는 느낌이 전혀없다...?
다음날 본격적인 모로코 보기에 나섰다....
그러나 그느낌은 어느순간부터 사라져버렸다
그건 모로코 그리고 모로코인들의 일상을 보면서 까맣게 잊어버렸다
천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와 현재가 그대로 공존하는 미로속을 헤메인건
아마도 그들의 속살을 보고나온 느낌이랄까....!
달리 표현할 말이 생각나질 안는다
아~~ 모로코생각만으로도 온몸에 전률이 느껴진다
여러곳을 다니면서 보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곳은 이곳이 처음인거같다.
내 책상앞에 아잇벤하두 아랍성채에서 산 한장에 미완성 그림이 붙어있다
젊은 청년 화가가 그리다만 그림...
나는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한동안 채워지지 않은 화폭 한켠에
내가본 모로코를 매일 매일 바꾸어 그려 넣으면서
퍼줄마추듯 내가본것들을 기억하겠지....
그리고 그 기억이 가물거릴때쯤
어느날 그자리에는 내가 찍은 한장에 사진이 자리를 잡을것이다.
아~~모로코 또다시 그땅위에 서고싶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모든 분드께 감사드립니다.
언제인가 또 우연히라두 만날수 있기를 희망하며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행자 잎장에서 생각하시구
모든편의를 제공해주신 이정식 상무님께두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여행할수있는 기회를 만들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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