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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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동엽
 조회 :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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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입으로 맛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여행을 하리라고 생각하면서 samsung 똑닥이 청바지 포켓에 꽂은 채로 라자스탄 <촬영>여행에 함께 하였습니다.
사진에 대한 진지한 열정, 품격 그리고 팀원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분위기에서 저는 행복한 여행을 예감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촬영 모습을 보고는 그 영상을 어깨 너머로 보기도 하고, 옆에서 훔쳐보기도 하고, 보여 달라고도 하면서 사진의 매력을 날이 갈수록 강하게 느꼈습니다.
CASTLE MANDAWA, GAJNER PALACE, GORBANDH PALACE, FORT CHANWA LUNI,
여름궁전 FATH BAGH PALACE, DEOGAR MAHAL, SADAGARH와 같은 궁전 호텔 투숙은 어릴 때 읽었던 서양과 아라비아의 왕자들과 공주들이 살았던 왕궁의 주인이 된 듯한 동심으로 되돌아가게 하였습니다.
이상무님과 뚜물의 정성스런 안내로 매일 신비함과 행복감 속에서 여행을 마쳤습니다.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창원똑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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