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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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향수해
 조회 : 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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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잠을 설쳐 가며 도착한 무이네와 판랑에서의 일정들은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거리 곳곳마다 화사한 꽃들이 방긋 웃으며 반겨주듯 만나는 사람들마다 순박한 표정으로 대해주니
바라보는 나의 마음도 넉넉하고 포근해지는듯하여 절로 신짜우 라고 인사를 건넨다..
내가 웃어주면 그들도 환한 미소로 대해 주니 참 기분 좋은 일이죠
무엇보다 카메라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는 것! 더욱 감사한 일이죠.
매사에 차분하고 예리한 추진력과 소소함에도 신경을 써주시는
상무님께 감사의 예로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분 옆에는 항상 좋은 분들이 함께 하는가 봅니다.
mr kim과 현지가이드 그리고 안전을 위하여 애써주신 기사님.. 모두가 환상적인 커플로 만나
한편의 드라마를 완성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글구 동행하신 모든님들~~
항상 건강 잘 챙기시며 작품활동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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