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쪽 Sahand 산( 3,707 미터 ) 자락에 형성된 동굴로 이루어진 바위 집들.....
화산재로 형성된 뾰쪽뾰족한 바위에 토굴을 파서 만든 집들로
1200년 전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햇다고 하는데....
11세기 몽골 침입 때도 이 곳으로 피난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도 이 곳은 600명정도의 주민들이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데.......
터키의 카파도키아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기기묘묘한 형상도 적습니다만
카파도키아엔 이제 호텔 빼고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데 비해
칸도반은 여전히 실제 삶을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