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선생님~
이런 풍광도 파키스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 중 하나가 아닐까요?
첫번째 사진을 보면 절벽에 사람들이 있는걸 보아 아마도 금같은 값진 광물을 캐기 위한 것이 아닐까십읍니다
심지어 외줄에 도르래를 걸고 몸을 묶어 하늘을 나르듯 건너가는 광경을 '스카루드 가는 길'에서 본적이 있읍니다
'차마고도' 다큐에서 말(馬)을 외줄로 건너는 식으로 말입니다.
박영훈(2015-11-12 14:12:10)
이 선생님 반갑습니다.~~
광산은 까마득한 바위절벽에 구멍을 내고 아찔한 절벽을 다니는 형태였습니다.
사진에서 절벽길을 오르는 사람들은 중년여성들 입니다.
나중에 마른 나무가지를 한짐씩 지고 내려와 다리를 건너오는데 좋은 사진 모델이 되었지요.
말씀처럼 스카르두 가는 길에 할아버지 한분이 짐을 싣고 왔다갔다 하길래 차에서 내려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하지만 높이나 길이에서 차마고도 보다는 규모가 좀 작았던 것 같습니다.
이정식(2015-11-12 18:58:16)
다리들 만 가지고도 하나의 스토리를 엮어 내시는군요....
이렇게 보니 다리 촬영을 소홀히 한 제가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